쉽게 1000만원 모으는 방법. 사회초년생이 받는 고용부 청년 내일 채움공제에 대해 알아보아요.

 

얼른 시드머니 1000만 원 모아서 투자해보고 싶은 사회초년생들 많으시죠? 내 돈 300만 원만 있으면 1200만 원 까지 불릴 수 있는 고용부 청년 내일 채움 공제라는 제도에 알아볼까 합니다. 신청 조건과 신청 방법 신청시기는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용부 청년 내일 채움 공제란??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회초년생들이 한 달에 125000원씩 2년간 총 300만 원을 내면 기업이 300만 원 정부가 600만 원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원대상 조건

 

-나이는 만 15세 이상 15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하고 군필자는 만 39세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고용보험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여야 하고 최종학교 졸업기준이며 학교 다닐 때 아르바이트한 것은 제외됩니다.

-전 직장에서 12개월 넘게 가입했어도 6개월 쉬고 재취업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5인 이상 중견기업이어야 하며(대기업 안됨) 벤처기업이나 청년창업기업 등은 일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 가능합니다.

-3년 평균 매출이 3000억 미만이어야 합니다.

-상여금 수당 야간 근로수당이 포함된 월급이 35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신청하고 난 뒤 입사 후 1년간 연봉이 4200만 원이 초과할 경우는 청약이 철회됩니다 

-주 30시간 미만 근무나 재택근무하는 회사도 가입이 안됩니다. (코로나로 일시적 재택근무는 가능).

-수습기간이 3개월 이내인 기업만 가능하고 수습기간 중에도 최저임금을 주는 회사만 가입 가능합니다.

-기업 대표의 가족, 배우자 사촌 이내 일 경우 가입이 안됩니다. 

 

◆신청시기와 방법.

 

 

 

 

기업이 하거나 개인이 워크넷에 가서 신청하면 되고 취업하고 6개월 이내 꼭 신청해야 하며 자격심사 소요시간이 10일 정도 걸리니 그 시간을 고려해 미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조건이 다 맞는데도 만약 기업이 300만 원을 부담하기 싫어할 경우에 대해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 기업이 부담하는 300만 원은 사실 청년이 취업해 근속하면 받게 되는 돈입니다. 다시 말해 정부가 기업에게 주고 기업이 청년에게 적립해주는 돈입니다. 행정상 번거로움이 있으니 기업이 신청하면 정부에서 직접 기업 기여금을 청년 계좌로 바로 입금해주므로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은 사실상 제로라 할 수 있으니 염려 마시고 신청하셔서 목돈 마련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