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적금 2가지 추천. 청년 희망적금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

 

청년들을 위한 연 9% 수준의 적금인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방법 기간 신청대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월 12만 원씩 5년간 저축해 3000만 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희망적금

서민 금융진흥원과 청년 희망 적금 취급 은행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운영하는 상품으로 금리 연 9.31% 수준의 적금 상품입니다. 매월 5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만기는 2년입니다.  그렇게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이자는 총 98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고 이자뿐 아니라 저축 장려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고 여기에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은 과세되지 않습니다. 

 

예시) 청년 희망적금의 금리를 연 5%라고 봤을 때 매월 50만 원씩 2년간 총 120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이자는 62만 5000원 여기에 저축장려금 36만 원 받고 이자소득세는 비과세이므로 만기 시 1298만 5천 원을 받게 됩니다. 이 정도 이자 수익을 내려면 일반은행에서 금리가 연 9.31% 일 때 가능한 수준입니다. 

 

*가입 가능 은행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 경남, 제일은행에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출시일은 2월 21일인데 경남은행은 28일에 출시되고 제일은행은 6월에 출시됩니다. 

 

*대상 기준

 

 

1) 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34세에 해당되며 군대에 있었던 기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가 됩니다. 군필자 복무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계산에서 제외되므로 군복무자 경우 최대 만 40세인 분들까지도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에 해당합니다. 

 

*가입 가능 여부 미리 확인방법.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11개 은행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가입 가능 여부를 2~3일 내에 문자로 확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2월 21일부터 본격 신청이 시작되고 출시 첫 주인 21~25일은 5부제 가입방식이 적용되어 출생연도에 해당하는 날짜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병역 이행한 1987년 이전 출생자는 앱을 통해서는 가입 가능 여부 확인은 어려우니 21일 이후 은행에 직접 가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가입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청년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란?

중소기업과 정부, 근로자가 공제금을 함께 적립하고 5년 뒤 근로자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근로자가 매달 12만 원씩 5년간 총 72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기업 적립금을 모두 합해서 3천만 원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원래 이제도가 작년에 종료될 예정이었는데 1년 더 연장되어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 중소기업 중견기업 만 34살 이하 재직자여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 내일 채움 공제 검색하시면 신청방법과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신규 7만 명 선착순이라고 하니 근로자 분들 늦기 전에 꼭 신청받으셔서 혜택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