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농식품 바우처. 4인가구 월8만원 놓치지말고 신청하세요

2022년부터 더욱 확대된 농식품 바우처 제도에 대해 아시나요? 확대 변경된 내용과 지원내용 사용처는 어디인지 시범지역과 신청대상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란?

소득 불평등 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영양부족과 식습관 악화로 건강문제가 심해지면서 미래에 다른 국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같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지정된 품목만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입니다. 아직 시범사업이지만 시행된 지 2년 동안 4배나 시범지역이 확대되었고 기간도 3개월에서 7개월로 늘어나서 본 사업이 시작되면 전국 적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지원내용: 농심품 바우처를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57000원, 3인 69000원, 4인 8만 원, 10인 이상은 12만 6천 원을 7개월간 지원해 줍니다. 

 

사용 가능한 곳: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pos시스템 구축 매장과 인터넷 농협 몰에서도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지역에 거주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경우 온라인 구매와 함께 꾸러미 서비스인 한 달에 1~2회 농식품 꾸러미를 배달해 주거나 냉장트럭에 농식품을 싣고 현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청대상: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중위소득 50%는 다음과 같이 1인 가구 월소득 약 97만 원 4인 가구는 약 256만 원 정도 됩니다. 

 

 

 

시범지역: 15개 지역으로 인천 옹진군, 경기 양평군, 강원 평창군, 충북 괴산군, 충남 당진시, 충남 청양군, 경북 예천군, 경북 청도군, 전북 김제시, 전북 정읍시, 경남 밀양시, 부산진구(당감1동, 부전2동) 경남 거제시, 전남 장성군, 전남 해남군에 해당됩니다.

 

신청방법: 2월 21일부터 각 지역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방문신청만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가족이나 친척 법정 대리인이 대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늦게 신청하시면 전달 바우처를 소급해서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셔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월 기간 내에 사용하셔야 하겠습니다. 

 

사용기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이며 3월 2일에 처음으로 입금이 되고  4월부터는 매월 1일에 카드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농심품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안내받으실 수 있고 가맹점 안내 메뉴에서 해당 지역에서 바우처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농협 몰로 바로 연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