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 정책 총망라. 개선된 주요 청년지원제도 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구직난과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정부 정책이 올해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그 정책에는 청년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정부 대책들과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생활 안정과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청년 주거대책

1) 무주택 청년 월세 한시 지원

2022년 기준 가구소득 중위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512만 원 이하), 본인 소득 중위 60% 이하인 경우 (월소득 약 117만 원 이하)인 경우 1년간 최대 월 20만 원 월세를 지원합니다

2)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인 청년의 경우 월 20만 원 한도인 무이자 월세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3)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023년 말까지이며 소득기준은 연 3천6백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4)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최대 4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도 도입됩니다. 

 

 

◈청년 일자리 대책

1)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신설해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1인당 연 960만 원 인건비 지원하는 제도로 14만 명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소득과 생활지원을 지속적으로 위해 올해 신규 7만 명을 추가 지원합니다. 

3) 국민 취업지원제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구직촉진수당 대상도 15만 명에서 17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4) 청년창업지원대책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 초기 창업 후 재도전에 대해 단계별로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 자금 금융 등 맞춤형 지원이 확대됩니다. 

 

◈교육분야 대책

1) 국가장학금 확대

국가장학금이 대폭 확대되어 5~6구간 390만 원 7구간 350만 원 8구간 350만 원을 지원해 서민 중산층까지 등록금 절반 수준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차상위 가구는 둘째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 전액을 첫째 자녀는 연간 700만 원을 지원받고,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가구(5인 가구 기준 월소득 약 1200만 원 이하)는 셋째 이상 자녀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습니다. 

2) 학자금 대출부담 경감대책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성적요건을 폐지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의 학생은 대학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부 면제해 학비 부담을 낮추어줄 계획입니다.

 

◈복지문화 대책

청년들의 소득에 따라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1) 청년 내일 저축계좌 도입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축액의 최대 3배까지 추가 지원하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가 도입됩니다

(3년 후 수령액 720만~1440만 원)

 

 

2) 청년 희망적금

연소득 3600만 원 청년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적금은 시중금리 이 자 외에 정부가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는데요 월 50만 원 연 600만 원 최대 2년 만기 상품에 한해 1년 만기 2%, 2년 만기 4%의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예시) 월 50만 원씩 2년간 납입할 경우 원금 1200만 원에 +은행이자+저축장려금 36만 원

3)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의 경우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가입하면 납입액의 40%를 소득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 (3년간 최대 70만 원)

4) 블루 청년 건강 마음 바우처 신설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블루 청년 건강 마음 바우처 신설해 월 20만 원을 3개월간 지원합니다

5)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

기초 차상위 가구 청년대상으로 연간 10만 원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합니다

6) 장병 내일 준비 적금

군 복무 중인 장병은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을 통해  매달 월 4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월 250만 원 지원해 주어 전역 시 최대 천만 원 수령 가능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